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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따뜻한 온정을 연결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하는 것에 익숙해진 지 벌써 3년째입니다.
코로나19 정보가 담긴 재난문자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스크를 끼지 않고는 단 한걸음도 나설 수 없는 시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날에도 태풍 오마이스, 순천, 안동, 강원 지역에 연이어 발생한 산불,
그리고 소방관의 생명마저 앗아간 물류센터 화재까지 각종 재난이 끊임없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피해자들이 회복 이후에도 여러 후유증이 계속되는
이른바 ‘롱 코비드(Long COVID)’ 현상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재난들은 삶의 터전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신뢰를 무너뜨리며 공동체를 붕괴시키기도 합니다.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해는 누구에게나 같지 않습니다.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들은 이렇듯 재난이 우리 일상을 위협할 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재난 피해 이웃들이 다시 힘을 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전달하는 ‘희망의 다리’입니다.
희망브리지는 재난피해세대뿐 아니라 재난위기가정, 재난취약계층 등이 도움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60년째를 맞은 2021년에는 산불 및 태풍 피해가 빈번한 경상북도에 재난 상황을 맞아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1호 지사를 설립했으며,
국제적 재난대응의 발판도 마련하고자 일본 고베시에 첫 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했습니다.

설립 이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저희 희망브리지는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의 곁에서 따듯한 온정을 연결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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